빅데이터를 활용한 다문화청소년 진로태도 관련 변인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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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문화청소년 진로태도 관련 변인 탐색 - Using big data to explore variables related to career attitudes of multicultural youth
- 저자
- 송원일
- 발행일
- 2026-02-28
- 발행처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 키워드
- 빅데이터; 다문화청소년패널조사; 다문화청소년; 진로태도; 탐색적 데이터 분석
- 초록
- 본 연구는 다문화청소년패널조사(MAPS) 1기 패널의 9차 자료를 활용하여 데이터 마이닝 기법의 교육 패널자료 적용 사례를 제시하고자 벌점회귀모형을 활용하여 수행되었다. 2019년에 고등학교 3학년이 된 총 1,146명의 다문화청소년을 대상으로 변인을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다문화청소년의 진로태도(결정성 및 준비성)를 반응변인(종속변인)으로 설정하고, 나머지 361개의 변인을 설명변인(독립변인)으로 활용하였다. 즉, 361개 변인을 모두 이용하여 다문화청소년 고등학교 3학년생의 진로태도를 예측하고 관련 변인을 탐색하는 것이 연구의 목적이다. 분석 결과, ‘진로 결정성’과 ‘진로 준비성’은 서로 다른 예측 요인 구조를 가진 질적으로 구별되는 구인임이 확인되었다. 첫째, ‘진로 결정성’(R²=0.6249)은 미래 직업 및 학과 결정 여부와 같은 구체적 목표 설정, 자기이해 부족 등 진로장벽 인식 부재, 낮은 우울감과 높은 자아존중감 등 심리적 안정에 의해 강력하게 예측되는 ‘결과적 상태’의 특성을 보였다. 둘째, ‘진로 준비성’(R²=0.2823)은 더 복합적이고 역동적인 ‘과정’의 특성을 나타냈다. 가장 강력한 예측 요인은 역설적이게도 ‘진로 고민’이나 ‘무기력감’과 같은 현재의 심리적 상태였으며, 이는 준비 행동을 촉진하는 일종의 동력으로 작용했다. 그 뒤를 이어 개인의 내적 동기(성취동기, 학업 태도), 다문화청소년의 고유한 특성인 이중문화 배경의 긍정적 수용, 그리고 ‘의논할 교사’와 같은 긍정적 관계 자원 순으로 준비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진로 결정성과 준비성의 이중적 특성을 실증적으로 규명하고, 각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지원 전략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진로 미결정 학생에게는 심리적・정보적 장벽 제거에 초점을 맞춘 지원이, 준비성 부족 학생에게는 내적 동기를 강화하고 고민을 탐색의 에너지로 전환하도록 돕는 관계적 지원이 효과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기존의 패널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방법의 틀을 깨고 빅데이터 기반 탐색적 접근을 통해 다문화청소년 진로 지도에 대한 새로운 실천적 함의를 제공했다는 의의를 가진다.
- 유형
- Article
- DOI
- 10.14816/sky.2026.37.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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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컬렉션
- 정기간행물 > 한국청소년연구
- 공개 및 라이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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