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교 학생 특성에 따른 금융 이해력 차이: MIMIC 모형 적용
- Alternative Title
- Differences in financial literacy among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A mimic model approach
- Abstract
- 본 연구의 목적은 초・중학교 학생의 금융 이해력을 측정하고 개인 특성에 따른 차이를 분석함으로써 교육적 함의를 도출하는 데 있다. 금융 이해력(Financial Literacy)은 금전 생애에 걸쳐 개인의 금융 복지를 증진 시키는 필수 생활 역량으로, 단순한 지식의 습득을 넘어 효과적인 의사결정과 능동적 경제 참여를 가능케 하는 지식, 태도, 행동의 통합적 개념으로 정의된다.급변하는 디지털 경제 환경 속에서 금융 활동의 복잡성과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금융 이해력의 중요성은 부각되고 있으나, 청소년기의 올바른 금융 가치관 형성과 금융 이해력 함양을 지원할 수 있는 학교급별 발달 특성과 학습자 변인에 대한 심층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은 제한적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구광역시 소재 초등학생 1,003명과 중학생 331명을 대상으로 금융 이해력을 측정하고, 개인 특성에 따른 차이를 분석하였다. 분석 방법으로는 확인적 요인분석(CFA)과 다중지표 다중원인 모형(MIMIC model)을 적용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초등학교와 중학교 집단 모두 금융 지식, 금융 태도, 금융 행동의 세 가지 하위 요인이 하나의 통합된 금융 이해력 요인으로 수렴하는 구조가 확인되었다. 이는 금융 교육 프로그램이 금융 지식을 기반으로 올바른 금융 태도 함양과 실질적 행동 변화까지 이끌어낼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설계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둘째, 학습자 특성에 따른 차이를 분석한 결과, 초등학교 집단에서는 성별, 사교육 참여, 학교 성적 모두가 금융 이해력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나, 중학교 집단에서는 학교 성적만이 유의미한 예측 변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금융 교육이 학습자의 배경 특성과 학습 수준을 면밀히 고려한 맞춤형 전략에 기반하여 추진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특히 ‘학교 성적’으로 대변되는 인지 역량이 금융 이해력의 핵심 변인임이 확인됨에 따라, 국어·수학 등 주요 교과와 연계된 융합적 금융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마지막으로 연구의 한계점을 논의하고 후속 연구를 위한 실천적 과제를 제시하였다.
- Author(s)
- 김재욱; 박상은
- Issued Date
- 2025-11-30
- Type
- Article
- Keyword
- 금융 이해력; 인지역량; 확인적 요인분석; 다중지표다중원인모형; 이직의도
- DOI
- 10.14816/sky.2025.36.4.213
- URI
- https://www.nypi.re.kr/repository/handle/2022.oak/6575
- Publisher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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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간행물 > 한국청소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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