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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청소년의 외현적 공격성 변화와 비행, 우울/불안 및 학업성취감 : 잠재성장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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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native Title
Early Adolescents’ Changes in Overt Aggression and Delinquency, Depression/Anxiety and Perceived Academic Achievement : A Latent Growth Curve Analysis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잠재성장모형을 적용하여 초4부터 중1까지 외현적 공격성의 변화추이를 살펴보고, 이 개별적인 변화패턴이 중1에서의 경비행, 중비행, 우울/불안 및 학업성취감에 미치는 영향을 성별로 규명하는 것이다. 자료분석을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2004년부터 조사하기 시작한 초4 패널의 1∼4차년도 종단자료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첫째, 여학생이 더 빠른 변화율을 보여주면서 평균적으로 남, 여학생 모두 초4부터 중1까지 외현적 공격성은 증가하였으며, 이러한 변화양상에서 개인간 차이가 존재하였다. 둘째, 초4에서 높은 수준의 외현적 공격성을 보이는 아동들은 중1에서 경비행, 중비행 및 우울/불안 점수는 높은 반면 학업성취감 점수는 낮게 나타났다. 셋째, 시간 흐름에 따라 외현적 공격성 수준이 더 빠르게 증가하는 청소년들은 더 느리게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청소년에 비해 중1에서 높은 수준의 경비행, 중비행 및 우울/불안 수준을 보여주었다. 외현적 공격성의 빠른 증가와 중1에서 낮은 학업성취감간의 관계는 여학생에게만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Author(s)
서미정
Issued Date
2009-05-31
Type
Article
Keyword
외현적 공격성비행우울/불안학업성취감잠재성장모형
URI
https://www.nypi.re.kr/repository/handle/2022.oak/1872
Publisher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ISSN
1225-6336
Appears in Collections:
정기간행물 > 한국청소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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