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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사회불안이 관계적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 적대적 귀인편향과 분노반추의 이중매개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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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native Title
Effects of adolescents’ social anxiety on relational aggression: The dual mediating effects of hostile attribution bias and anger rumination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사회불안이 관계적 공격성과 어떠한 관련성을 지니는지 살펴보고, 이 과정에서 적대적 귀인편향과 분노반추가 매개 역할을 수행하는지를 확인하는 데 있다. 관계적 공격성은 또래를 따돌리거나 소문을 퍼뜨리는 간접적 공격 행동으로, 물리적 폭력보다 외현성이 낮지만 정서적 피해는 더욱 심각할 수 있는 학교폭력의 한 유형이다. 특히 사회불안 수준이 높은
청소년은 타인의 행동을 부정적으로 해석하거나 불쾌했던 경험을 반복적으로 떠올리는 경향이 높으며, 이러한 인지·정서적 특성이
관계적 공격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사회불안과 관계적 공격성 간의 관계를 설명하는 인지적 요인(적대적
귀인편향)과 정서적 요인(분노반추)의 이중매개 경로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경기·인천·경상 지역 소재 3개 중학교와 2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430명을 대상으로 연구 동의를 거쳐 자기보고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Statistics 21.0과 SPSS Macro Process 4.2를 활용하여 이중매개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성별과 학업성적에 따라 관계적 공격성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관계적 공격성이 높았고, 성적 상위 집단이 중위 집단보다 반응적 관계적 공격성이 높았다. 둘째, 관계적 공격성은 사회불안, 적대적 귀인편향, 분노반추와 각각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셋째, 사회불안과 주도적 관계적 공격성 간의 관계에서는 적대적 귀인편향과 분노반추가 완전 이중매개효과를 나타냈으나, 반응적 관계적 공격성에서는 부분 이중매개효과가 확인되어 하위 유형별 인지·정서적 경로 차이가 드러났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사회불안이 관계적 공격성으로 전환되는 심리적 과정을 확인하고, 관계적 공격성을 주도형과 반응형으로 구분하여 분석함으로써 상담 및 심리치료 현장에서 각 유형별 맞춤형 개입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Author(s)
계한비김정민
Issued Date
2025-08-31
Type
Article
Keyword
관계적 공격성사회불안적대적 귀인편향분노반추청소년
DOI
10.14816/sky.2025.36.3.83
URI
https://www.nypi.re.kr/repository/handle/2022.oak/6539
Publisher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Appears in Collections:
정기간행물 > 한국청소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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