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팬덤활동과 또래관계의 질에 따른
공동체의식과 소외에 대한 두려움의 차이
- Alternative Title
- Differences in sense of community and fear of missing out (FoMO) on adolescents’ fandom activities and the quality of peer relationships
- Abstract
- 본 연구는 국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팬덤활동과 또래관계의 질에 따라 어떠한 군집 유형이 형성되는지 살펴보고, 각 군집의 공동체의식과 소외에 대한 두려움(FoMO)의 차이를 분석하고 시사점을 제안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국내 거주하는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남녀 청소년 281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고, 자발적으로 동의한 대상에게 온라인을 통한 자기보고식
설문을 진행하였다. 분석에는 SPSS 30.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분석을 하여 연구 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파악하였고 상관분석, 위계적/비위계적 군집분석, 일원배치 분산분석과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팬덤활동과
또래관계의 질 사이에 정적 상관이 확인되었으며, 군집분석을 한 결과로는 팬덤활동과 또래관계의 질에 따라 3개의 군집이 도출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각각 ‘팬덤활동 관심-관계형’, ‘팬덤활동 관망-고립형’, ‘팬덤활동 미참여-안정형’으로 유형을 구분하였다. 이어서, 군집별로 공동체의식과 소외에 대한 두려움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팬덤활동의 여부 또는 정도와
관계없이 또래관계의 질이 공동체의식과 높은 관련이 있었으며, 소외에 대한 두려움은 팬덤활동 참여와 관련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학교 밖 여가로써 팬덤활동과 일상생활 속 또래관계의 질을 청소년의 행동과 심리적 측면에서 다층적으로 이해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팬덤활동과 또래관계의 질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하기 위한 발달과업인 공동체의식과 소속감에 관한 부정적 심리인 소외에 대한 두려움과 관련이 있음을 밝혔다. 특히, 팬덤활동 특성상 소외에 대한 두려움이 높을 수
있는 점을 설명하였고, 청소년기 또래관계의 질의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 지도와 상담 장면에서 팬덤활동, 또래 및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한 심리 양상을 사회심리적 관점에서 복합적으로 이해하고 실용적인 개입을 위한 기초적인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이와 관련한 다양한 연구 방향성을 제안하였다.
- Author(s)
- 강지우; 하정희
- Issued Date
- 2025-08-31
- Type
- Article
- Keyword
- 청소년 팬덤활동; 또래관계의 질; 공동체의식; 소외에 대한 두려움
- DOI
- 10.14816/sky.2025.36.3.61
- URI
- https://www.nypi.re.kr/repository/handle/2022.oak/6538
- Publisher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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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 정기간행물 > 한국청소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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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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