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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프로파일 분석을 통한 아동·청소년 비행 유형 분류 및 영향요인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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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native Title
Classifying latent profiles in delinquency of children and adolescents and testing the effects of determinants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청소년의 비행 유형에 따른 잠재프로파일을 분류하고, 개인, 가족, 학교특성 변수들의 영향력을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2011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지원방안 연구 자료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초등학생과 중학생 비행의 잠재프로파일은 모두 4개로 각각 분류되었으며, 그 형태는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의 경우, 음주·폭행·도박을 많이 하는 집단, 절도를 많이 하는 집단, 흡연·음주를 많이 하는 집단, 비행을 거의 하지 않는 집단으로 분류되었고, 중학생의 경우에는 모든 비행을 중간 수준으로 하는 집단, 대부분의 비행이 높은 수준이며 특히 무단결석을 많이 하는 집단, 음주·음란물 관련 비행을 많이 하는 집단, 비행을 거의 하지 않는 집단으로 분류되었다. 영향요인 검증 결과, 초등학생은 성별, 정서조절, 낙관주의, 학업유능감이, 중학생은 성별, 정서조절, 가족관계의 질, 부모정서지원, 학업유능감, 친구관계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전국 대규모 자료로 아동·청소년 집단이 어떤 유형의 비행 형태를 보이는지를 파악하고 비행 유형을 예측하는 데 필요한 영향요인들을 검증하였으므로, 비행 예방과 적절한 개입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Author(s)
노언경정송홍세희
Issued Date
2014-11-30
Type
Article
Keyword
잠재프로파일아동·청소년비행
DOI
10.14816/sky.2014.11.75.211
URI
https://www.nypi.re.kr/repository/handle/2022.oak/2033
Publisher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ISSN
1225-6336
Appears in Collections:
정기간행물 > 한국청소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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