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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비행의 발달궤적 : 비행여부와 비행수준을 구분한 이원 잠재성장모델의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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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native Title
The Prevalence and Frequency of Delinquent Behaviors : A Two-Part Latent Growth Curve Modeling Approach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비행여부 및 비행수준을 구분하여 청소년 비행의 종단적 발달궤적을 알아보는데 있었다. 중학교 2학년 청소년 3,449명에 대한 5년 종단자료에 이원 잠재성장모델(two-part latent growth curve model)을 적용하여 비행여부의 발달궤적과 비행수준의 발달궤적, 그리고 각각의 성장요인에 대한 예측요인의 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중2에서 고3에 이르는 동안 청소년들의 비행유병율은 감소하였으나 감소폭이 점차 작아졌다. 한편 청소년 비행수준의 경우 중2에서 고1까지는 감소, 고1에서 고3까지는 증가하는 변화율을 나타냈지만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었다. 청소년의 성별, 자아통제력, 낙인감, 및 비행친구는 비행여부 및 비행수준의 발달궤적에 모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그 영향력은 비행여부 및 비행수준에 따라 그리고 청소년의 발달단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비행을 시작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비행예방전략과 비행수준을 낮추기 위한 탈비행전략은 그 실천적 접근에서 차별화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의의 및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이 논의되었다.
Author(s)
이은주
Issued Date
2012-05-31
Type
Article
Keyword
이원 잠재성장모델종단연구청소년비행발달궤적유병율
URI
https://www.nypi.re.kr/repository/handle/2022.oak/1974
Publisher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ISSN
1225-6336
Appears in Collections:
정기간행물 > 한국청소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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