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PI

선형모형을 적용한 청소년의 우울 변화에 관한 종단연구:변화경향과 개인차에 대한 성별·부모·또래·교사 요인 검증

Metadata Downloads
Alternative Title
The Effects of Parents, Peers and Teachers upon Changes in Mental Health on the Part of Adolescents : A Focused on Depression and Anxiety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들의 우울수준의 변화 경향을 추정하고, 변화에 있어서 개인차에 대한 부모·또래·교사 영향을 검증하는 것이다. 검증을 위해서 한국청소년패널자료의 중3, 고1, 고2, 고3의 총 4년간의 종단자료를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청소년의 우울 수준은 중3시기부터 고3시기까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중3시기의 우울 초기치에는 성별, 부모애착, 부모의 학대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남자청소년에 비해 여자청소년의 중3시기(초기치) 우울 수준이 더 높고, 부모애착 수준이 높을수록 우울 수준은 낮고, 부모로부터 학대받은 경험이 많을수록 우울 수준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초기치를 통제한 상태에서 우울수준의 변화에 미치는 부모․또래․교사 효과를 검증해본 결과 성별, 부모의 학대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 의 우울 수준을 낮출 있는 개입 방안과 연구의 한계점 및 후속연구에의 함의를 제시하였다.
Author(s)
조정아
Issued Date
2009-08-31
Type
Article
Keyword
청소년 우울부모애착부모의 학대또래애착교사애착다층모형
URI
https://www.nypi.re.kr/repository/handle/2022.oak/1855
Publisher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ISSN
1225-6336
Appears in Collections:
정기간행물 > 한국청소년연구
공개 및 라이선스
  • 공개 구분공개
원문

Items in Repository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