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공격적 행동과 자녀의 내현적 문제의 관계에 대한 보호요인 탐색
- Alternative Title
- The Relationships of Parental Aggression to Internalizing Problems of Children
- Abstract
- 본 연구는 부모의 공격적 행동과 자녀의 내현적 문제행동의 관계가 자녀의 성과 연령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 이러한 관계를 중재하는 보호요인은 무엇인지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었다. 한국청소년패널조사의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부모의 공격적 행동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많이 노출된 아동일수록 유의미하게 높은 수준의 내현적 문제를 표출하였다. 초등 여학생이 초등 남학생보다 부모의 공격적 행동으로 인해 내현적 문제를 보일 가능성이 높지만, 중학생은 남여 모두 부모의 공격적 행동에 대해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이 초등학생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녀의 자아존중감과 자아통제감이 높을수록, 부모에 대한 애착이 높고 부모에 대한 스트레스가 낮을수록, 높은 수준의 부모의 공격적 행동에도 불구하고 내현적 문제를 보이지 않았다. 연구의 의의 및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이 논의되었다.
- Author(s)
- 이은주
- Issued Date
- 2007-08-31
- Type
- Article
- Keyword
- 공격적 행동; 내현적 문제; 보호요인; 탄력성
- URI
- https://www.nypi.re.kr/repository/handle/2022.oak/1759
- Publisher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 ISSN
- 1225-6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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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 정기간행물 > 한국청소년연구
- 공개 및 라이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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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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