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 인터넷 및 게임 의존도와 우울감 간의 관계 : 또래관계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 Alternative Title
- Internet, Game Addiction and Depressive Symptoms : Focusing on Mediation Effect of Peer-Group Relationships
- Abstract
- 인터넷과 컴퓨터 게임의 이용도에 있어 청소년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월등한 사용량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동시에 ‘인터넷 중독’, ‘게임 중독’이라는 신조어가 낯설지 않을 만큼 인터넷의 과다, 의존적 사용과 그 후유증에 대한 관심도 높아가고 있다. 본 연구는 청소년기 인터넷 및 게임 이용도를 분화하여 이 변인들이 또래관계를 매개하여 우울감에 영향을 주는지를 알아보았다. 청소년 집단 3,7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결과, 인터넷 의존이 높을수록 또래관계에 악영향을 미쳐 우울감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게임에 있어서는 오히려 게임 사용량이 많을수록 또래관계가 향상되는 결과를 보였는데, 이는 게임 중독이 단순히 인터넷의 과다사용과 동일한 개념이 아님을 보여준다. 또한, 남자 청소년에 비해서 여자 청소년의 경우 매개변인의 효과가 아닌 직접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나, 인터넷과 적응에 있어 성에 따른 다른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 Author(s)
- 김근영; 장근영
- Issued Date
- 2007-11-30
- Type
- Article
- Keyword
- 인터넷 의존도; 게임 이용; 청소년기 우울; 또래관계
- URI
- https://www.nypi.re.kr/repository/handle/2022.oak/1754
- Publisher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 ISSN
- 1225-6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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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 정기간행물 > 한국청소년연구
- 공개 및 라이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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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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