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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 글번호 269
  • 작성자 NYPI
  • 작성일 2024-05-09

<p><p>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4월 30일(화) 서울청사에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등 4개 안건을 상정<br><br><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br><br>정부는 교육의 3대 주체 중 하나인 학부모가 자녀 교육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와 건전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마련<br><br>이번 방안은 2009년 ‘학부모 정책 추진방향’ 발표 이후 15년 만에 발표되는 학부모 지원 종합 방안으로, 지난 15년간의 정책 성과와 함께 새로운 정책 환경 도래에 따른 정책 방향의 변화를 다루고 있음.<br><br>교권 회복 요청, 영유아교육보육통합, 개인주의 확산, 디지털 혁신, 교육부 학부모정책과 신설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5대 방향*을 제시하고, 16개 추진과제 마련<br>* ①정책공감대 형성, ②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 ③학부모의 건전한 학교 참여 지원,&nbsp;</p><p>&nbsp; ④교육 3주체 간 소통 활성화, ⑤학부모 지원체계 정비<br><br>특히, ▲학부모정책 네트워크를 통한 정책목표 공유, ▲가정-학교 간 협력을 약속하는 ‘함께학교’ 캠페인 시행, ▲‘대한민국 학부모상’ 제정 검토, ▲생애 주기별 학부모 교육과정 및 가이드북 개발, ▲교원·학부모 인식 개선을 위한 교원 연수 및 학부모 리더 교육, ▲교육 3주체 간 소통을 위한 ‘함께학교’ 플랫폼 운영, ▲학부모정책의 근거법령 제정 추진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할 예정임.<br><br><br><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br><br>교육부는 2023년 9월,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에서 발표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정책 제안에 대해 관계 부처의 추진 현황 및 성과 점검<br><br></p><p>이번 점검은 국민통합위원회가 사회부총리를 컨트롤 타워로 하는 범부처 정책 추진을 제안하여 실시되었으며, 제안 내용을 기반으로 6개* 부처에서 추진 중인 14개 과제를 점검함.<br>*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통계청 <br><br>복지부는 지난해 12월 중앙정부 최초로 고립·은둔 청년 대상 사업인 「고립·은둔 청년 전담지원 사업」을 신설하였고, 여가부는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임.<br><br>*「청소년복지 지원법」內 고립·은둔 청소년 정의 규정 등(’24.5월~) <br><br>통계청은 전국 단위의 고립·은둔 실태 파악 및 분석을 위해 오는 2025년 실시되는 사회 조사에 고립·은둔 관련 항목을 포함할 예정임.</p></p>